사회복지법인
엔젤스헤이븐
1950년, 6․25전쟁이 발발하면서 부모형제를 잃어 심신의 고통을 안고 방황하는 어린이들이
급증하기 시작하였고, 1953년 휴전이 된 이후에도 이들 전쟁고아의 고통은 쉽게 해결되지 않은 채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.
이에 무의무탁한 고아들에게 안락한 거처를 마련하여 주고, 그들을 교육시켜 건전한 시민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육성 하고자함을
목적으로 1959년 3월, 故 윤성렬 목사(1885. 8. 8~1977. 8. 3)와 미국인 선교사 존 죠셉 타이스(1930. 7. 22~)가 협력하여 구산동의
현 위치에 소망하던 은평천사원을 설립, 5명의 고아를 처음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천사원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.